• ▲ ⓒKT&G 제공
    ▲ ⓒKT&G 제공
KT&G가 대학생들과 함께 낙후・우범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상상을 입히다'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KT&G 측에 따르면 상상을 입히다는 전국의 지자체와 연계해, 낙후 지역의 담장에는 벽화를 그려주고 후미진 골목길에는 꽃길을 조성해주는 한편, 우범지역의 경우 바닥이나 벽면에 조명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KT&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T&G는 "이 봉사활동은 KT&G가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와 일반 대학생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라며 "오는 9월까지 전국의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는 지역별 상황에 맞춰 매년 2회 이상 대학생 3000명 이상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밝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KT&G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KT&G 상상발룬티어는 대학생들이 직접 봉사 주제를 발굴하고 기획해 실행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지난 2011년부터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가족 운동회, 환경보호 캠페인,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를 기획해 활동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활동인원은 5600여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