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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의 자체운영 쇼핑몰 한샘몰이 '가넷(garnet)' 리클라이너(recliner, 등받이가 뒤로 넘어가는 안락의자) 소파 신제품을 출시하고, 30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사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 가넷 리클라이너는 고급 하드웨어( 미국 L&P사의 첨단 리클라이닝 하드웨어)를 적용했으며, 독일 OKIN사의 전동모터 사용으로 전력은 최소화하고 작동 속도는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발받침 하드웨어에 접촉 방지를 위한 세이프가드를 추가했다.
특히 한샘몰은 이번 리클라이너는 고객들의 소파 사용행태를 직접 관찰, 분석해 수면·휴식·독서 등 각 용도에 가장 최적화된 자세가 나올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리클라이너의 좌방석 높이가 일반 소파보다 높은 것에 비해, 가넷 리클라이너는 좌방석 높이가 44cm로 기존 소파와 비슷해 리클라이닝 기능을 이용하지 않을 때도 안락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헤드레스트는 6단계로 각도가 조절되며, 팔걸이가 유선형으로 디자인 돼 별도의 움직임 없이 리클라이너 작동이 가능하다. 황소 가죽을 사용한 가넷 리클라이너 소파는 버건디 브라운 한 가지 색상이며 크기는 4인용, 6인용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한샘은 가넷 리클라이너 소파 출시 기념으로 30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할 경우 리클라이닝 기능이 한 쪽만 적용된 4인용 소파는 147만 6천원(정가 164만원)에, 또 리클라이닝 기능이 양 쪽에 적용된 제품의 경우 4인용 소파는 161만 1천원(정가 179만원), 6인용 소파는 188만 1천원(정가 209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샘 온라인사업부 부서장인 노태권 부장은 "상반기 한샘몰에서 출시한 '프라임' 리클라이너가 사전예약 이벤트 진행 중에 전량 매진되면서, 리클라이너 소파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런 까닭에 한샘몰 리클라이너 소파 가운데 프리미엄라인 적용으로 가장 고급 사양을 두루 갖춘 '가넷' 리클라이너 출시로 제품 선택의 폭을 더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