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시예정인 신형 스포티지 전시하고, 영화제와 연계해 고객 시승회도 진행 예정
  • ▲ 왼쪽부터 서보원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 강수연,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기아차
    ▲ 왼쪽부터 서보원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 강수연,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기아차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6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서보원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 이용관,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영화배우들과 유명 감독들에게 의전차량 및 업무차량으로 총 130여대의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K9, K7 등의 고급 승용 세단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기 시작한 이래 최초로 최고급 미니밴 카니발 하이리무진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를 전시하고, 영화제와 연계한 신형 스포티지 고객 시승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지난 2004년부터 12년간 부산국제영화제와 동고동락하며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며 "올해도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