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부터 6주간 총 12회 교육… "사전 등록자 대상 100만원 할인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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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놀자
숙박앱 야놀자가 중소형 호텔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2기 과정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은 '숙박업 고급 인재 양성 교육', '야놀자 제휴점 정기교육' 등을 운영하는 야놀자 아카데미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야놀자가 지난 10년간 전국 숙박업소의 마케팅을 진행하고, 숙박 프랜차이즈 직가맹점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오랜 기간 업계에서 경험을 쌓아온 다양한 분야의 강사진이다. 금융, 법률, 설계, 시공,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운영, 관리, 마케팅까지 숙박업 창업에 필요한 전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했다. 또한, 요우커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춘 해외 예약 플랫폼 활용법 등 국내 숙박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수료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창업 준비 시에는 무료 컨설팅을, 창업 성공 시에는 최대 160만 원 상당의 야놀자 온라인 광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야놀자 프랜차이즈를 통해 창업할 경우에는, 가맹비와 온라인 광고 서비스 등 총 66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야놀자 아카데미 홈페이지(edu.yanolja.com/ceo)와 전화 접수(1644-7896)로 가능하다. 이론 교육과 견학 장소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국경제신문 한경아카데미 강남캠퍼스'와 서울 시내 호텔, 모텔 부티크 호텔, 비즈니스 호텔 현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수업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총 12회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240만원(부가세 별도, 교재 제공)며, 18일까지 등록할 경우 '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돼 140만원에 수강할 수 있다. 지인 추천, 3인 이상 단체 접수 시에도 10~20%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김태현 야놀자 아카데미 원장은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현장 견학, 그리고 업계 전문들과의 네트워킹까지 포함한 유일한 숙박업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1기 과정 운영 이후 한 층 업그레이드된 커리큘럼을 마련한 만큼,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분이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