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친환경 등 최적 입지 주목… 3개 블록 1417가구
  • ▲ 더 하이스트 전체 투시도.ⓒ금호
    ▲ 더 하이스트 전체 투시도.ⓒ금호

    국내 대표 건설 3사인 포스코·계룡·금호건설이 손잡고 세종시 2-1생활권 마지막 분양에 나서면서 세종지역 가을 분양 대전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포스코·계룡·금호건설은 지난 4일부터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에 선보이는 '더 하이스트'(THE HIGHEST) 본보기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몰이에 나선 상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통, 교육, 친환경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더 하이스트는 2-1생활권 P3구역 3개 블록에 나누어 공급된다. L3블록은 지하 2층~지상 19층 8개동 319가구, L4블록은 지하 1층~지상 22층 17개동 765가구, M7블록은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333가구로 이루어진다. 전용면적은 L3블록 57~59㎡, L4블록 57~120㎡, M7블록 84~124㎡로 각각 구성됐다.

    더 하이스트는 세종시에서 최고의 위치로 불리는 2-1생활권에 자리 잡고 있다. 중앙행정타운과 근접해 있고 중심상업지역인 2-4생활권에 가까워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갖추었다.

    먼저 세종시 대표 대중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과 가장 인접해 있다. BRT를 이용해 세종시 주요 지역은 물론 인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보육시설 1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위치할 예정이다.

    더 하이스트가 들어서는 2-1생활권은 행복청이 설계공모를 통해 진행한 특별건축구역으로 '도시 속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한 공동체(커뮤니티)'를 콘셉트로 한다. 단지 내 테마공원, 생태보행로 등 조경 공간 특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개의 디자인 타워를 중심으로 외관 디자인부터 일반 단지와 차별화된다.

    단지 내 동서방향으로 조성된 생태보행로는 아파트 블록끼리 연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원과 단지를 자연스럽게 잇는 공간으로, 단지 생활권을 하나로 연계해주는 효과가 있다.

    더 하이스트는 단지 내부에 조성되는 다양한 조경시설에 공간을 넉넉히 배치해 친환경 단지 구축에 공을 들였다. L3블록과 L4·M7블록 사이의 근린공원, 생태보행로·그린게이트·단지 내 가든 등을 통해 도시 속 자연과 공존하는 커뮤니티 단지 형태를 띨 수 있게 됐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일부 동에 조성되는 스카이커뮤니티는 입주민 친목을 도모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사용된다. 이 밖에도 공중정원, 작은 도서관, 독서실, 아이와 엄마를 위한 공간인 키즈&맘스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이 우수할 전망이다. 일부 타입에 알파룸이 제공되어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넓은 주방공간 드레스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타입 별 상이)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전용 101㎡C타입에는 다락방이, 전용107㎡G에는 지하 스튜디오가 각각 제공돼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최적의 입지를 갖춘 세종시 2-1생활권의 마지막 분양인 만큼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3개 건설사가 참여하는 만큼 수요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본보기주택은 세종특별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044-867-7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