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20∼84㎡, 1420실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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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 2블록에 오피스텔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를 내달 분양한다.
14일 효성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6층 지상29층, 전용20∼84㎡, 1420실로 이뤄진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5호선 미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인구 3만8000명이 상주 예정인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2017년 완공예정)가 인접해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시스코 등이 입주한 강동첨단산업단지(2015년 완공예정)도 가깝다. 약 200개 기업이 입주할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예정), 하남유니온스퀘어(2016년 예정) 역시 배후수요로 꼽힌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하남점과 명일점이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홈플러스 하남점도 7분 거리다.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 등도 10분 거리다.
효성 관계자는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는 미사강변신도시 첫 오피스텔"이라며 "택지지구가 지난해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지정 중단되면서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