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멘토 초청 통한 강연도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D2홀에서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수입차 채용박람회는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협회 측은 각 업체에 종사 중인 수입차 업계 멘토를 초청, 당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수입차 채용설명회도 함께 연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서비스 앤 파츠·트레이닝 센터 김영준 이사와 BMW 그룹 코리아 드라이빙 센터장 장성택 이사가 멘토로 초청돼, 강연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김 이사는 국내외 자동차 업계의 서비스·영업·교육 분야에서 20여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으며, '자동차 판매 및 서비스 조직 종사자의 경력 개발'이라는 주제로 수입차 세일즈 및 서비스 종사자의 자세와 성공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장 이사는 국내외 자동차 업계의 기술, 정비, 교육 분야에서 30여년 동안 폭넓은 노하우를 쌓았으며, '준비된 것은 쓰이기 마련이다'라는 주제로 수입차 업계 진출을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과 덕목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수입차 채용설명회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입차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kaidacareerfair.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