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지난 1일,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인디뮤지션 버스킹 공연 '탐스테이지(TOMstage)'를 진행하며 문화의 달 시작을 알렸다.
 
탐스테이지는 실력파 인디뮤지션들의 음악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탐앤탐스의 '문화예술지원프로젝트(이하 문화프로젝트)'다. 탐스테이지 외에도 독립영화무료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 신진작가들의 전시 '갤러리탐(Gallery耽)'이 문화프로젝트에 해당된다.
 
탐앤탐스는 문화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 진흥에 힘쓰고 있다. 탐앤탐스가 보유한 각종 채널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는 것. 매장을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매장 내 영상광고매체를 통해 무상으로 광고를 지원하고 있다. 또 탐앤탐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에서 문화프로젝트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서포터즈 ‘프레즐러’를 특별 초청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홍보 지원에 힘쓰고 있다.
 
독립영화무료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는 그야말로 탐앤탐스 문화프로젝트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2013년 첫 포문을 연 이후로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상영하며, 인디스카이데이 관람객은 당일 아셈타워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1 음료 쿠폰도 제공한다.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탐'은 서울 소재 탐앤탐스 블랙 매장 6곳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등 총 7개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갤러리탐을 통해 50여 명의 신진작가를 배출한 탐앤탐스는 지난 7월 ‘작가의 밤’ 행사를 열고 발전을 도모하기도 했다.
 
특히 탐앤탐스는 오는 14일까지 '2016 상반기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탐앤탐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탐앤탐스의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탐앤탐스의 ‘문화예술지원프로젝트’는 커피숍은 누구나 찾는 공간이라는 점에 착안해 시작됐다"며 "문화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립영화와 인디뮤지션, 신진작가 등을 일반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현재는 고정적으로 찾는 애호가 분들도 생겼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