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59∼84㎡, 총 1243가구 구성초·중·고교 도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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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원주기업도시에 선보이는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분양홍보관을 9일 오픈한다.
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30층, 10개 동, 전용59∼84㎡, 총 124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민들은 인근 원주기업도시 중앙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보건소 등이 단지 앞쪽으로 들어선다. 초·중·고교 부지가 모두 도보권에 있는 것도 특징이다.
내년 말 원주기업도시 인근에 제2영동고속도로 월송I.C(가칭)가 들어선다. 이를 통해 강남 이동이 약 20여분 단축된다. 인천-강릉간 고속철도(서원주역)는 2017년 개통된다. 인천공항까지 50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까지 약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분양홍보관은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10층에 마련된다.
롯데건설 김정호 분양소장은 "지역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현장홍보관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며 "고객들에게 모델하우스 오픈 전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