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P 응모 첫 해 종합대상 수상한 기업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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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력공사 제공

한국전력은 서울 그랜드호텔컨벤션센터에서 GWP코리아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GPTW(Great Place To Work) 신뢰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WP, Great Work Place)선정 제도는 '포츈 US 100대 기업'을 비롯한 EU, 중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46개국에서 GWP 표준 진단 툴인 'GWP Trust Index'(신뢰경영지수)를 활용해 '신뢰'(Trust), '자부심'(Pride), '재미'(Fun)를 각각 지수화해 평가한다. 
   
한전은 103개 기업이 참여한 2015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GPTW 신뢰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GWP 응모 첫 해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한전이 최초라 의미가 남다르다. 

그동안 한전은 2012년 조환익 사장 취임 이후 '해피 워크 플레이스'(Happy Work Place, HWP)라는 추진활동을 시작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상호 신뢰하는 행복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그 단적인 예로 한전은 사장과의 대화, 비전 톡톡 콘서트, CEO 전직원 서한문 등 직원들과 경영진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을 마련했다.  

아울러 빛가람 소통탐방, 소통 런치 미팅 데이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본사 나주이전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과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도입, 상설영화관 운영, 동호회 활성화, 가족문화사랑의 날 시행 등 직원들의 업무몰입도 제고 및 일과 삶의 균형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조환익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세계 최고의 GWP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신뢰와 존중, 배려가 기반이 된 즐거운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겠다" 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