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0가구 대단지 배후수요 확보
  • ▲ GS건설이 분양하는 '오산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 투시도.ⓒGS건설
    ▲ GS건설이 분양하는 '오산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 투시도.ⓒGS건설


    GS건설은 내달 5일 경기 오산시 부산동 '오산시티자이'의 단지내 상가 11실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가는 전용33.3∼47.9㎡ 총 28실로 구성된다. 이 중 1단지 2층 6실, 2단지 1층 5실 등 총 11개실이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단지내 상가 신규분양은 권리금이 없다. 단지 내 입주민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1단지 상가에는 GS 슈퍼마켓, 2단지 상가는 SDA 삼육어학원이 각각 입점할 예정이다.

    오산시티자이는 총 3230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1차 2040가구를 지난 4월 분양했다.

    상가 홍보관은 오산시 오산동 22번지 모델하우스 내에 마련된다.

    홍성욱 GS건설 분양소장은 "부산동은 오산역 환승센터 개발, 동탄2신도시 워터프런트컴플렉스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다"며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의 고정된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투자수요층 문의가 활발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