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동천역, 서분당 IC 등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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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10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동천자이' 1차분을 분양한다.
23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36층, 10개 동, 전용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에 약 33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공동주택 4개 단지 3000가구와 유치원 1개, 초등학교 1개, 공원시설 3개 등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인근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내년 2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도 개통된다.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입주민들은 분당의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 들어선다.
GS건설 관계자는 "동천2지구는 강남 접근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우수한 마감재와 조경, 평면 등 수요자의 관심에 부합하는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