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협중앙회 홍보실 직원들이 상추대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다ⓒ
    ▲ 농협중앙회 홍보실 직원들이 상추대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다ⓒ

     

    농협중앙회 홍보실(실장 박진상) 직원들이 주말인 24일, 인천시 계양구 농촌지역인 하야동 일대에서 채소농장 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범농협 차원에서 펼치고 있는 '임직원 전국 농촌일손돕기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홍보실 직원 40여명이 동참했다.

    직원들은 일손부족으로 제 때 수확을 못하고 있는 조합원 농가를 찾아 상추대와 방울토마토대 정리 작업을 벌였다.

    일손지원을 받은 전병희 농장주는"수확을 제때 못할까봐 걱정이 컸는데 농협 직원들이 주말까지 농촌일손돕기에 나서줘 다행"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박진상 상무는 "농협 직원들의 일손돕기가 필요한 곳이라면 앞으로도 어디든 찾아가 도움을 드리겠다"며 "작은 힘이나다 보태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