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메인화면.
    ▲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메인화면.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를 보유하고 있는 롯데렌탈(대표이사·표현명)가 해외 웹 어워드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PC와 모바일 사이트의 이용자 편의성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롯데렌탈은 27일 "롯데렌터카 홈페이지가 최근 해외 3대 웹 어워드 중 하나이자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2015 W3 어워즈와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미국 '2015 Davey 어워즈'에서 동시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이번 '2015 W3 어워즈'에서 '웹사이트 비디오&모션그래픽' 부문과 온라인 예약시스템 인터렉티브 부문, 모바일 예약시스템 인터렉티브 부문까지 총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PC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차량 예약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 한 것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5 Davey 어워즈'에서는 '온라인 필름&비디오' 부문에서 웹사이트 예약 시스템 영상으로 '실버 어워드(SILVER AWARD)'를 수상했다.

     

    롯데렌탈에 따르면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단순 명료한 디자인을 채택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점, 그리고 이러한 강점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영상으로 구현한 것이 주요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


    앞서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10월 '신개념 자동차 생활 포털사이트'로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이를 통해 단순 정보제공이나 홍보기능 대신 첫 화면에서부터 고객이 '빌리고 사고 파는' 자동차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또 단순 명료한 '심플 앤 이지(Simple & Easy)' 콘셉트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 결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 2014' 서비스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영 롯데렌탈 IMC팀장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가 세계적 권위의 웹 어워드를 수상하며 한국의 웹 서비스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스마트한 자동차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