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전 지점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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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렌탈(대표이사·표현명)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가을 여행철을 맞아 여행 가이드북 '온 더 로드(ON THE ROAD)'의 '서해안 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세계적인 여행 매거진 론리플래닛(lonely planet) 매거진 코리아와 손잡고 여행 가이드북 '온 더 로드'를 발간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창간호 '제주 편'을 시작으로 지난 봄에는 '남해안 편'을, 여름 휴가철에는 '동해안 편'을 발간하며 숨겨진 맛집과 꼭 방문해야 하는 여행지 등을 소개했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서해안 편' 발간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삼면의 바다를 모두 아우르는 여행객들의 여행 지침서를 완성하게 됐다.

     

    '서해안 편'에는 근대의 흔적이 짙게 밴 전북 군산부터 새만금방조제와 외변산의 해안도로, 고창의 바닷가 등을 가로지르는 드라이빙 코스를 중심으로 서해안의 숨은 매력들을 소개한다.

     

    목욕탕에서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군산의 '이당미술관'과 내로라하는 시인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아온 부안의 '내소사', 고창 최대의 염전인 '삼양염전' 등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는 소도시 서산∙보령∙군산∙목포의 대표적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 등도 함께 담겼다.

     

    또한 서해안 일주에서 놓칠 수 없는 여행지로 전주와 광주를 꼽고, '맛∙멋∙뜀∙쉼' 등 4가지 주제에 맞는 명소들을 엄선해 소개하는 등 별다른 준비 없이 가이드북만 들고 떠나도 좋을 만큼 알찬 정보가 가득하다. 

     

    이외에도 '서해안 편'은 여행 인원에 맞는 렌터카 추천정보와 렌터카 대여절차 등 여행 시 참고할만한 렌터카 이용 안내, 관련상품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서해안 편'은 롯데렌터카 전국 170여개 전 지점에서 차량 대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된다.

     

    롯데렌탈 IMC팀 최근영 팀장은 "롯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우수한 차량뿐 아니라 유용한 가을여행 정보도 함께 제공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새해안 편 여행 가이드북을 준비했다"며 "롯데렌터카가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뿐 아니라 여행의 소중한 추억과 경험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