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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이 부산∼일본 오키나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노선 항공기는 매주 화·목·토요일 주 3회 운항한다.

    매주 화·목요일에는 김해공항에서 오전 10시50분에, 오키나와에서는 오후 1시 35분에 출발한다.

    토요일에는 김해공항에서 오전 11시50분, 오키나와에서 오후 2시35분에 출발한다.

    제주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오키나와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으로 7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이 특가항공권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