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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원두캔커피 '칸타타'의 390㎖ 대용량 NB캔(New Bottle)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칸타타 390캔은 커피 전문점에서 즐기는 대용량 사이즈의 커피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RTD(Ready To Drink) 캔커피로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칸타타'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 차별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책상 위의 Café'라는 콘셉트로 최근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음용량이 증가하고 대용량을 선호하는 실속형 소비 패턴이 확대됨에따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출시했으며, 기존 칸타타 제품 중 인기 있는 프리미엄 라떼와 아메리카노 2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제품 콘셉트인 '책상 위의 Café'와 함께 '사무실에서, 도서관에서, 강의실에서'와 같은 음용 상황을 강조한 문구를 넣어 더 커진 용량으로 책상 위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에서 톨사이즈 이상의 대용량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보다 더 커진 용량,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오랜 시간 커피를 즐기고 싶거나, 연인이나 동료와 함께 나누어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