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업체 할인 폭과 무이자 할부 적용 대상 확대하는 등 공격적 혜택 제시
  • ▲ 더 넥스트 스파크.ⓒ한국지엠
    ▲ 더 넥스트 스파크.ⓒ한국지엠

     


    국내 완성차 5개사가 11월 판매조건을 발표했다. 각 업체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할인 폭과 무이자 할부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차

    현대차는 쏘나타 2016 구매 시 4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의 혜택을 제공한다. 더 뉴 i40는 7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아슬란은 100만원 또는 30만원에 2.9% 저금리(선수율 무관)로 구매할 수 있다.

    엑센트 2015는 40만원 인하 또는 36개월 무이자(선수율 20%)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현대차의 모든 모델을 세이브 포인트 현대카드로 구매할 경우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수입차를 현재까지 보유중인 고객(중고,신차 무관)에게는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아슬란, 제네시스등을 50만원 할인 가격에 판매하며, 엑센트, 벨로스터, i30등은 30만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차령 7년 이상 보유고객에게는 엑센트, 벨로스터,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쿠페, 싼타페등을 3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기아차

    기아차는  모닝 구매 시 10년 자동차세 80만 원을 지원하며 출고 사은품으로 삼성전자 지펠 김치냉장고를 증정한다.

    또, 모닝 80만원, K3 150만원, K5 30만원, K7 150만원, K7 700h 200만원, 레이 30만원, 쏘울과 카렌스 각각 1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모닝과 K3(쿱 제외), K5, K7, K7 HEV 구입 고객에게 초저금리 할부를 적용한다. 36개월간 1.5%, 48개월간 2.5%, 60개월간 3.5% 등이다. 선수율은 15%이다.

    신형 K5 HEV은 정부 보조금 100만원과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한국지엠 쉐보레는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 구입시 인기 모델인 삼성 갤럭시 기어 S2 스마트 워치 스포츠 모델을 제공한다. 현금 혜택을 원하는 경우에는 2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2016년형 크루즈 가솔린을 구매 시에는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5년형 말리부 가솔린 모델에 180만원의 현금할인과 무이자 할부(선수율15%)를, 알페온에 250만원의 현금할인과 무이자 할부(선수율15%)를 제공한다. 그밖에 아베오에는 5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2.9% 저리 할부를 제공한다.

    트랙스는 가솔린과 디젤 모두 50만원의 현금 할인과 3.9% 저리할부가 가능하다. 2016년형 올란도 디젤과 LPGi모델에는 각각 80만원의 현금 할인과 1.9% 저리할부 혜택이 적용된다.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에는 각각 20만원의 현금 할인과 3.9% 저리할부를 제공한다.

    오는 27일로 판매를 종료하게 되는 유로5디젤 모델인 캡티바는 300만원을, 2015년형 크루즈 디젤은 240만원 등의 현금할인을 제공하며, 각각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 SM3를 현금으로 구매시 유류비 80만원~100만원 지원과 함께 30만원 상당의 아트컬렉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할부 구매시에는 50만원 할인 혜택과 더불어 1.5%(36개월) 저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SM5 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유류비 70만원을 제공하며 SM5 TCE 고객에게는 추가로 100만원 할인, 개인택시 고객은 타이어를 제공한다.

    SM7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현금 구매시 유류비 50만원 지원과 트림별로 45만원~76만원 상당의 아트컬레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QM5 디젤을 현금으로 구매하면 개소세 인하에 따른 60만원(4WD RE) 할인, 유류비 200만원 지원, 75만원 상당의 아트컬렉션 옵션 등 최대 335만원 가격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QM3는 현금 구매 시 개소세 추가 할인 50만 원, 관세 인하에 따른 추가 80만 원을 지원하고 15만 원 상당의 스키드 세트를 무상 증정한다.

    ◇쌍용차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고객이 일시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구입하면 4WD 시스템 패키지(4WD 시스템+4WD 전용휠) 장착비용 50%(110만원)를 지원하고, 코란도 C와 렉스턴 W는 개별소비세 인하 더블 혜택 유류비를 각각 50만원과 7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코란도 스포츠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구입하면 10년간 자동차세(28만 5천원)를 지원하며 3.9~5.9%(24~72개월) 저리할부를 이용하면(할부원금 1천만원/36개월 이상)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티볼리는 선수율 없이 5.9%(72개월) 저리할부와 선수율 10%에 5.9%(60개월) 유예할부를 운영하며, 이 할부(할부원금 1천만원, 36개월 이상)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체어맨 W CW 600 및 CW 700 모델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4-Tronic 시스템(269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고, 체어맨 W V8 5000(스페셜 에디션 제외)은 여행상품권(1천만원)을 지급하는 한편 715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