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딩투자증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미뤄졌다.

     

    12일 리딩투자증권의 매각주관사 딜로이트 안진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 최종 선정이 하루에서 이틀 가량 더 걸릴 예정이다.


    당초 이날 리딩투자증권과 딜로이트 안진은 AJ인베스트먼트·케이프인베스트먼트(옛 소미인베스트먼트)·키스톤-머큐리 컨소시엄 3곳 중 한 곳을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었다.


    매각 가격은 최소 600억원에서 최고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숏리스트(적격예비후보)로 선정된 3곳 중 뚜렷하게 눈에 띄는 조건을 제시한 곳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제출한 인수가격과 자금조달 능력, 경영계획 등을 검토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