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2호선, 지하철 7호선 트리플 역세권전용 59~84㎡ 743가구 규모
  • ▲ 인천 가정지구 9블록 공공분양 조감도.ⓒLH
    ▲ 인천 가정지구 9블록 공공분양 조감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가정지구에서 첫 공공분양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급 단지는 9블록에 지하 1층, 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 59~84㎡ 총 7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며 우선 공급분 522가구를 제외한 221가구가 공급 대상이다.


    유형별 평균분양가는 59㎡ 2억2400만원, 74㎡ 2억6900만원, 84㎡ 3억원이다. 이는 인근에 공급된 민간분양아파트 대비 10% 이상 낮은 가격이다.


    인천가정지구는 인천 서구 가정동, 신현동, 원창동 일원에 조성하는 공공주택지구다. 청라경제자유구역과 루원시티를 연결하는 중심축에 입지했다. 2016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과 지하철7호선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일반공급은 청약은 오는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 계약은 12월 21~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