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 스페셜 원두로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18일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이디야커피가 올 초부터 선보여온 '이달의 프리미엄 원두' 시리즈의 2015년 마지막 스페셜 원두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5월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를 시작으로 매달 이달의 프리미엄 원두를 선정하고, 이디야 커피연구소에서 직접 로스팅 해 한정수량으로 판매해왔다.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3가지 원두를 최상의 조합으로 블렌딩 해 비교적강한 로스팅 기법인 '풀 시티(중강배전)'로 볶아낸 원두다.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단맛의 브라질 원두, 고소한 단맛이 인상적인 코스타리카 원두, 밸런스를 잡아주는 과테말라 원두의 조합으로 입 안 가득 채우는 커피향을 즐길 수 있다. 각각의 원두는 품질이 우수한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최상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는 일념으로 올해부터 처음으로 선보인 이달의 프리미엄 원두는 매달 커피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보다 특별한 원두를 선보이고자 이번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