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북미시장 진입 확대하고 신규 거래처 확보로 실적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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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나화장품 제공

㈜코리아나화장품은 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 홍콩 등 중화권 시장을 중심으로 라비다, 자인, 발효녹두 등 브랜드들이 뛰어난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베트남, 미얀마 등 지역에서는 동남아 소비자 취향을 겨냥한 선케어, 베이비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이번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 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우리나라가 처음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1964년 11월 30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1987년부터는 무역의 날로 변경하여 뛰어난 수출 실적을 보인 회사 및 종사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이사는 "올해 코리아나화장품은 우수한 제품력과 다양한 브랜드를 바탕으로 중화권을 비롯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코리아나가 가진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한국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여 세계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