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는 구리시 본사 대강당에서 이성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성과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청주 공장 김학재 공장장이 30주년 근속 기념패와 순금으로 된 행운의 열쇠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이외 장기 근속자와 6시그마 성과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일화는 1971년 창사 이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삼 수출기업으로 현재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을 거점으로 세계 40여개 국에 인삼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국내 최초로 EU-GMP를 획득하는 등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또한 6시그마와 TPM(Total Productivity Maintenance)과 같은 경영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인 맥콜 및 국내 탄산수 시장을 리드해 온 초정탄산수 등의 음료 부문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기념사에서 "1등 하는 기업, 최고의 기업만이 글로벌 무한경쟁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환경에 있음을 주지 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업으로서 전 임직원이 합심해 고객 만족과 완벽한 품질관리를 자랑하는 최고의 기업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