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사장 "준법 통제 시스템의 첫 성공 사례 만들 것"
  • ▲ SH공사가 적법성 확보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강화한다. 사진은 SH공사 표식.ⓒ뉴데일리
    ▲ SH공사가 적법성 확보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강화한다. 사진은 SH공사 표식.ⓒ뉴데일리


    서울시도시개발공사(SH공사)가 준법지원(컴플라이언스) 기능을 강화한다.

    6일 SH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법무팀이 법무지원실로 승격됐고 컴플라이언스팀도 신설됐다.

    SH공사는 이달부터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사전 준법 통제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컴플라이언스팀은 △중요 계약서, 공고문 등에 대한 사전 법률 검토 제도화 △사업 추진 시 관련 법률 사전 검토 △임직원 대상 준법 교육 정기 실시 △준법 매뉴얼 작성, 배포 △모니터링 제도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에서 준법 통제 시스템의 첫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