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차 곽진 부사장이 '2016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 현대차 곽진 부사장이 '2016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현대차의 야심작 ‘제네시스 EQ900’이 ‘2016 한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31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로 지난 2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대상인 ‘2016 한국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최우석 회장과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근 회장, 한국수입차협회 정재희 회장을 비롯해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Q900은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출범 이후 처음 출시한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이다.
 
‘2016 한국 올해의 차’는 작년 한해 국내 출시해 300대 이상 판매된 신차(완전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 27종 가운데 3차에 걸친 심사 및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인간중심의 진보를 지향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차가 '2016 한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