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스마트폰 MWC서 최초 공개…관객 참여형 전시공간 마련'모험의 시작-상상속으로 여행' 등 다양한 테마 및 스토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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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LG전자가 MWC에서 전략 스마트폰 'LG G5'를 공개한다. LG전자가 MWC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오는 22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5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놀이터를 콘셉으로 관객 참여형 전시공간을 마련한 LG전자는 'G5'와 첫만남, 모험의 시작, 상상속으로 여행, 'G5'와 즐거운 추억 등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G5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밝고 화사한 색상의 전시공간을 꾸몄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LG G5의 사용자 중심 편의기능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기능이 대거 적용된 보급형 스마트폰 'X시리즈'와 펜 타입 스마트폰 '스타일러스 2' 등 13종 350여개 제품도 함께 공개한다.
X시리즈는 후면에 120도와 80도 듀얼 카메라가 채택된 'X 캠'과 V10을 통해 호평받은 세컨드 스크린이 탑재된 'X 스크린' 등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기능을 제공한다. 또 펜 타입 스마트폰 스타일러스 2는 기존 러버듐 펜 대신 나노코팅 섬유재질 스타일러스펜촉을 사용해, 실제 펜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자랑한다.
더불어 LG전자는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톤'의 플래티넘을 획득해 24비트 하이파이 무손실 음질을 자랑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HBS-1100)', 뛰어난 휴대성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 G5의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G5 퀵 커버' 등도 함께 전시한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MWC LG전자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모험으로 가득한 삶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전략 스마트폰 G5와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