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 사옥 로비에서 무료 음악회 열어
-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름다운 로비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 6시15분 광화문 사옥 1층 로비에서 열린다.
23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선 리코더 연주자 염은초가 비발디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토, 비탈리의 샤콘느 등 클래식 레퍼토리와 더불어 Canon, 섬집아기 등 친숙한 음악들을 연주한다.
금호영재출신의 염은초는 2012년 독일 니더작센 국제 리코더 콩쿠르의 우승자로, 유럽 중심의 국제무대 및 국내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린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금까지 21회 개최됐다.금호아시아나 임직원 외에도 퇴근길의 주변 직장인들, 시민들이 호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