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학생들의 안정적 유학생활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지원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국내로 유학 온 베트남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26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사옥에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삼구 회장을 비롯해 팜 흐우 찌(Pham Huu Chi) 주한 베트남 대사와 응위옌 딩 중(Nguyen Dinh Dung) 1등 서기관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베트남 대사관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이들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한국-베트남간 교류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2014년부터 3년째 한-베 양국간 우호증진과 국내 베트남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