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북미 올해의 트럭' 등 현재까지 전 세계 69개 어워드 수상
  • ▲ 볼보 '올 뉴 XC90' 정측면.ⓒ볼보코리아
    ▲ 볼보 '올 뉴 XC90' 정측면.ⓒ볼보코리아

     

    볼보가 '올 뉴 XC90'를 이날 국내에 첫 공개하며 럭셔리 SUV 시장에 돌풍을 예고했다.

    2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7인승 SUV '올 뉴 XC90'은 기존 모델보다 안전성과 편의성이 더욱 강화됐다.

    최신 안전·편의 시스템으로 △반자율주행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자전거와 동물까지 감지하는 업그레이드된 안전 시스템 △9인치 터치 스크린 △20인치 휠 등을 기본으로 장착됐다. 이와 함께, 5년 또는 10만km의 무상 보증에 해당 기간 동안 소모성 부품도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올 뉴 XC90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상품성을 검증 받은 볼보의 야심작이다. 

     

    2015년 출시 이후 △2016 북미 올해의 트럭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 오토익스프레스 올해의 차 △2016 영국 올해의 SUV' 등 총 69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볼보가 럭셔리 브랜드로의 부활을 이끄는 발판이 됐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올 뉴 XC90은 지난 해 5월 공식 출시된 이후, 지난 1월까지 총 4만6840대가 판매됐다. 전 세계적으로 대기수요가 4만대 이상에 달하며 볼보 브랜드의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