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 뉴스 앵커도 함께 홍보활동
  •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홍보대사로 그룹 AOA의 설현을 3일 임명했다. ⓒ 연합뉴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홍보대사로 그룹 AOA의 설현을 3일 임명했다. ⓒ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홍보대사로 그룹 AOA의 설현을 위촉했다.

    선관위는 3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설현을 포함해 방송 3사 김민정(KBS)·배현진(MBC)·정미선(SBS) 아나운서를 제20대 총선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총선 홍보대사로 위촉된 설현은 4월 13일에 있을 이번 총선의 TV CF 및 선거 홍보물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설현은 위촉식에서 "국민이 즐거운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하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선정된 김민정, 배현진, 정미선 앵커 또한 다양한 선거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선관위는 이번 총선의 슬로건을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정했다. 선관위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화합의 선거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용희 선관위 사무총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인기 가수 설현이 국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선거문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