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주 이화여대교수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공연' 지휘 겸 음악감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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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 KT가 차별화된 문화 공연으로 고객들과 소통 및 난청아동 치료에 나설 계획이다.

    KT는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을 내달 11일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은 이택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지휘자 겸 음악감독으로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특히, 김용배 추계예술대학교 교수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유익한 해설과 스토리텔링으로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아니스트 이효주와 소프라노 강혜정의 협연 공연으로 공연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본 공연의 티켓 판매 수익금은 난청 아동을 지원하는 'KT 소리찾기' 등 KT 사회공헌 활동에 전액 사용된다.

    공연 당일 올레 TV를 통해 공연 실황을 무료로 생중계하며,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언제든지 무료로 VOD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올레멤버십 50%, 초∙중∙고등학생 30%, 단체 10% 할인이 제공된다.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에서 4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한편, KT는 2009년부터 7년간 꾸준히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클래식 전문 공연단 'KT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