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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예비창업자를 위한 벤처창업 강좌를 개최한다.
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기보는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2016년 제1회 벤처창업교실'을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강좌는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또 ▲기술창업 실무·법무 ▲세무·회계·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자금조달 ▲지식재산권(IP) ▲ 창업기업 지원제도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중심으로 구성된다.
기보는 그간 기보 지원을 통해 성공한 성장기업 CEO와 만남의 시간도 마련했으며 우수 수료자는 기보의 '맞춤형 창업컨설팅'과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대상자로 선정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창업 전에 보증지원가능 여부를 결정하고 지원하는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제도'를 본 창업교육과 연계해 시행하고 있다"며 "교육수료생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술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