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화생명
    ▲ ⓒ한화생명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사장)이 최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제정에 따라 건전한 보험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선다.

    한화생명은 보험범죄를 뿌리뽑기 위해서는 '보험사기는 범죄이며, 반드시 적발된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28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강남지역단을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본부, 70개 지역단을 돌며 ‘보험사기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영업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FP(Financial Planner)들에게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제보와 사전예방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한화생명 보험사기특별조사팀인 SIU파트 직원들이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험사기 적발 포상금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했다. 기존 최고 2000만원이었던 보험사기 적발 포상금을 최고 10억원으로 올해 5월부터 50배로 대폭 인상한다.

    단순 제보만 해도 보험사기 확인 후 건당 최대 100만원을 포상한다. 보험사기 제보는 FP 및 내근직원은 물론 일반인도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제보 활성화를 위해 보험사기를 신고할 수 있는 무료전화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박상빈 한화생명 고객지원실장은 "보험사기 예방 및 척결은 선량한 보험소비자, FP 더 나아가서는 보험산업을 보호하고, 서로 신뢰하는 정직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수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