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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무제한 디저트 뷔페 '올 어바웃 트로피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 따르면 '올 어바웃 트로피칼'은 호텔 4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바에서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이국적인 열대과일을 이용한 아기자기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망고, 용과, 코코넛, 패션프루트, 천사의 열매라 불리우는 파파야,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신맛을 지닌 타마린드, 리치, 무화과 등을 이용한 아기자기한 디저트로 구성됐으며 케이크를 포함한 약 20종류의 디저트 아이템과 구운 열대과일 슬라이스, 아이스크림, 초콜릿, 마카롱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다.
또 레드 벨벳, 파나코타, 밀페유, 티라미수, 브라우니가 코코넛, 용과 등의 열대과일과 만나 새롭게 재탄생한 메뉴도 선보인다. 동남아 음식을 대표하는 풍미 카피르 라임으로 데코레이션된 크렘 브륄레, 키위 무스와 리치가 만난 코코넛 다쿠아즈, 망고 베린느, 파인애플 시럽과 어우러진 터키 전통 과자 바클라바, 잭프루트 파파야 코블러 등 이색적인 메뉴를 커피 혹은 차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달콤한 디저트에 잘 어울리는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푸치노 등의 커피나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티, 얼 그레이, 페퍼민트, 퓨어 카모마일 티의 차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올 어바웃 트로피칼'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무알콜 리치 칵테일 1잔이 웰컴 드링크로 제공된다.
트로피칼 향을 담은 블루 하와이, 피나 콜라다, 미도리 샤워, 코코넛 칵테일도 소정의 금액 추가 시 마실 수 있다.
이 외에도 올 어바웃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코너인 신선한 과일 스테이션과 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샐러드, 미니 버거, 스시 등도 준비된다.
'올 어바웃 트로피칼'은 오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5000원이다. 1부는 오후 12시30분부터 2시30분, 2부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