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효과, 일평균 1000명 이상 방문
  • ▲ 현대차가 개최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차
    ▲ 현대차가 개최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개최한 제1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개막한 이번 모터쇼는 개막 이후 보름 만에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특히, 황금연휴가 이어진 5월 첫째 주에는 동시 최대 입장가능 인원(250명)을 연일 채워 일평균 1000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았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로 제작해, 동심 속 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내년 4월까지 계속되는 장기 이벤트로,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대차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아 내년 4월까지 10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키즈모터쇼 개최를 위해 올해 1~2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자동차 그림을 공모했다. 공모전에는 7322점이 접수됐으며 이 중 우수작 14작품을 선정, 모형 자동차로 제작했다. 이들 모형 자동차는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4층 디자인놀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