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화큐셀 남성우 대표.ⓒ한화큐셀
    ▲ 한화큐셀 남성우 대표.ⓒ한화큐셀


    한화큐셀이 2016년 1분기에 매출 6081억원, 영업이익 671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저렴한 제조원가를 달성할 수 있는 생산거점을 확보한 뒤 미국, 일본 등의 선진 태양광 시장 외에도 인도, 터키 등의 신흥국 시장에도 진출한 것이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1분기까지 연속 적자를 기록했던 한화큐셀은 지난해 2월 한화솔라원과의 합병 후 수익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달성하고 있다.

    이번 1분기 흑자로 지난해 2분기부터 12개월 동안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큐셀이다. 순차입금비율도 낮아졌다. 지난해 1분기에 365%였던 순차입금비율은 231.8%로 133%p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