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약국전문유통회사 더존비즈팜과 MOU, 약국용 음료 출시비타민C 풍부…오렌지·포도맛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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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음료 시장 1위 업체 팔도가 전국 약국전문유통 회사인 더존비즈팜과 업무 제휴를 맺고 약국용 어린이 비타민음료 '뽀로로 비타플러스'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뽀로로 비타플러스'는 오렌지맛, 포도맛 2종류가 있으며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C가 1일 권장 섭취량의 40%인 40mg이 들어 있다. 더존비즈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서만 판매된다.
'뽀로로 비타플러스' 패키지는 휴대가 간편하고 먹기에 편한 파우치 몸체와 돌림형 마개의 조합으로 구성된 '스파우트 파우치' 용기를 적용했다. 중량은 100mg으로 가격은 1000원이다.
팔도는 '뽀로로 음료' 브랜드를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하는 어린이음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뽀로로 음료' 페트 제품은 지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김선수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뽀로로 비타플러스는 자녀의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들이 안심하고 챙겨줄 수 있는 어린이 음료"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성장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음료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2007년 뽀로로 음료를 처음 출시한 이후 '뽀로로 보리차', '뽀로로 비타쏙쏙', '뽀로로 홍삼쏙쏙', '뽀로로 샘물', '뽀로로 망고·멜론'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