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지당 면적 1173∼1666㎡내달 15일 신청·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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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사강변도시 업무용지 6필지를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필지당 면적은 1173∼1666㎡이다. 예정가격은 3.3㎡당 1706만∼2096만원 수준이다. 용도는 건축법상 일반업무시설의 설치의무비율이 50%이상이다. 나머지 비율은 제1,2종 근린생활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으로 가능하다.
지난해 미사강변도시 업무용지 평균낙찰률은 174%, 최고낙찰률은 229%을 기록했다. 최근 공급한 근린상업용지의 평균낙찰률이 144%를 나타내기도 했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입찰신청·개찰은 내달 15일, 계약은 같은달 22일에 진행된다.
LH 관계자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5호선 미사역세권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라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강변도시는 2014년 6월 첫 입주 후 올해까지 약 2만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