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성·IT 관리/보안·고객 지원 서비스·소장 가치 부문 만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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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복합기 두뇌 '스마트 UX 센터'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 UX 센터는 업계 최초로 개발된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하는 프린팅 에코시스템이다.
복합기 자체에서 복잡한 긴 문서나 인물, 풍경 사진 등을 쉽게 편집하고 출력부터 복사·스캔까지 기본 기능도 수행할 수 있게 돕는다. 번거롭게 PC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출력ㆍ복사ㆍ스캔 등 기본 프린팅 기능을 위한 앱과 위젯도 설치돼 있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자유롭게 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복합기는 출력 복사 스캔 등이 한꺼번에 가능한 사무용 기기를 뜻한다.
스마트 UX 센터는 최근 세계적인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 '바이어스랩(BLI)'으로부터 솔루션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전체 5개 평가 기준 가운데 ▲사용성 ▲IT 관리/보안 ▲고객 지원 서비스 ▲소장 가치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바이어스랩은 스마트 UX 센터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용자들에게 익숙하다고 분석했다. 사용자 환경에 맞춰 레이아웃과 기능 설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
매를린 오어(Marlene Orr) 바이어스랩 사무기기 분석 책임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UX 센터는 삼성 멀티익스프레스(MX) 복합기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며 "복합기 사용자들의 문서 작업을 매끄럽게 진행하고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는 우수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