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이 제3기 원우모집에 들어갔다. 

문화예술 최고위과정(CEO과정)은 오는 9월 3일(토) 입학식을 시작으로 15주 과정이 시작된다. 연세대 문화예술 최고위과정 1기에는 이기수 전 고려대총장, 노동영 서울대 의대교수, 권동선 라이온스 총재,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등 인사들이 참여했다. 또 2기엔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김정택 SBS예술단장, 여우석 유니버스그룹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협회 회장, 엄홍길 산악인, 조형기 탤런트, 유종완 부장검사 등 인사가 참여했다. 

연세대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은 연세대 미래교육원 이두원 원장과 책임강사를 맡고 있는 최호현 박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과정. 늦게 출발했지만 독특한 커리큘럼과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최상의 교육시스템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커리큘럼은 국내 최고의 석학들도 짜여진 강사진과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가 참여, 매주 3강좌로 구성되었고 3교시는 원우친교의 시간으로 배정했다. 그 외 문화답사 3회, 현장수업 2회, 워크샵 1회, 해외문화답사 겸 졸업여행 등 다채롭게 짜여진 프로그램이 연세대 문화예술 CEO과정의 강점이다. 

또한 이 과정을 수료한 원우들이 원우회를 조직해 지속적 친목모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 기수당 60여명의 원우들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3기엔 1기, 2기와 함께 총동문회도 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go.yonsei.ac.kr 참고.

이 과정을 만들어 이끌고 있는 최호현 박사는 “사학의 명문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비록 늦게 문화예술과정을 시작했지만 2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외부에 좋은 평가가 이어져 향후 5기 정도 가면 한국 최고의 문화예술 CEO과정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