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300' 기업 만족도 우수기관 선정
  • ▲ 윤규선 KEB하나은행 부행장(오른쪽)이 윤동한 월드 클래스 300 기업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KEB하나은행
    ▲ 윤규선 KEB하나은행 부행장(오른쪽)이 윤동한 월드 클래스 300 기업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기업금융 지원과 경영 컨설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300' 우수 지원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적극적인 수출입금융 지원은 물론 각종 컨설팅과 해외 진출 지원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업체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정부가 2017년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300곳를 키우기 위해 시행됐다. 

우수 지원기관 선정은 기존 월드클래스 300 기업들의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참여 대상은 매출 400억원~1조원인 중소·중견기업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15% 이상이거나 최근 3년간 연구개발 투자비가 연매출의 2% 이상이면 가능하다.

윤규선 KEB하나은행 기업고객지원그룹 부행장은 “월드클래스300 선정 기업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