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원' 디자인 채택'영국-프랑스-독일' 유럽 시작, 출시 지역 확대 나서


  • LG전자가 독창적인 디자인의 포터블 스피커를 선보였다.
     
    LG전자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복합 문화단지 레알에서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원과 협업해 만든 'LG 포터블 스피커 미니 아티스트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LG 포터블 스피커 미니에 존원의 작품을 입힌 신제품은 워터슬라이드 기법을 적용해 그래피티 특유의 자유로운 느낌을 살렸다. 워터슬라이드 기법은 도료를 필름으로 덮어 오래 사용해도 선명한 색감을 유지할 수 있다. 

    LG 포터블 스피커 미니 아티스트 시리즈는 뛰어난 휴대성, 또렷한 음질, IT 기반의 다양한 편의기능을 자랑한다.

    가로 15cm 크기에 작은 470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는 여성용 파우치에도 부담없이 들어간다. 특히 한 번 충전으로 15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강화된 배터리 성능과 독자 음향기술인 '오토 사운드 엔진'은 사용자들에게 프리미엄 즐거움을 선사한다. 

    LG전자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 미술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 디자인을 적극 채택한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을 시작으로 신제품 출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홍 LG전자 프랑스법인장(전무)은 "신제품 포터블 스피커 미니 아티스트 시리즈는 뛰어난 휴대성에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며 "제품의 크기는 작지만 품격 있는 사운드, 편의기능, 독창적인 디자인까지 더해 깐깐한 안목의 유럽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