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책임, 친환경,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5대 핵심 부문으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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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작년 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6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고객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현대차의 메시지를 투명하게 전달한다는 취지에서 2003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매거진' 섹션과 '보고서' 섹션으로 구분해 발간됐다.
매거진 섹션은 △아이오닉 브랜드와 프로젝트 아이오닉 △택시기사 건강증진 프로젝트 △보행보조 착용로봇 개발 등을 잡지처럼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고서 섹션은 제품책임, 친환경,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지속가능경영의 5대 핵심 부문을 중심으로 내용이 담겨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힘쓸 것이며, 공유가치 창출과 사회적 책임 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현대차 기업문화홍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