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뱅크 출범 기념...최저 연 2.89%까지 대출 금리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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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B하나은행은 성공적인 전산통합과 원뱅크 출범을 기념해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며 최저 연 2.89%까지 신용대출 금리를 우대해준다.

대출 대상자는 하나은행에 처음으로 신용대출을 신청하는 개업 의사, 전임의, 레지던트 등 의료인과 병원에 재직 중인 간호사 및 임직원으로 은행 내부 신용 1~4등급 이내여야 가능하다.

또한 은행의 첫 거래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의 신용대출 금리도 함께 우대해준다.

대출 한도는 신용등급 및 연소득에 따라 구분된다.

의사 등 의료인의 경우 최대 4억8000만원이며 병원에 재직 중인 간호사 및 임직원은 최대 1억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리테일본부 이형일 전무는 “이번 특판은 성공적인 IT통합을 축하하고 첫 거래 손님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의 손님에게 매월 시즌 마케팅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