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서비스 확대 차원, 개발부터 매각까지 종합부동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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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산 통합을 마무리한 KEB하나은행이 향후 신사업으로 부동산 투자자문업을 꼽았다.

    KEB하나은행은 15일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와 안정적인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 투자자문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이 신규 사업으로 부동산 투자자문업을 꼽은 이유는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특히 PB서비스와 자산관리서비스의 노하우를 활용해 부동산자문센터를 설립하고 센터 내 부동산전문가 및 감정평가사 등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부동산자문센터는 부동산 개발 타당성 분석, 매각가치 분석, 매입 타당성 분석 등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국내 고객들은 주거래 영업점을 통해 대출연계서비스까지 동시에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해외거주 교포 및 외국인 역시 KEB하나은행의 해외 영업점을 통해 부동산 투자자문을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은 투자자문서비스를 통해 부동산의 개발 및 매입·매각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사전에 해결하는 동시에 다양한 절세방안을 제안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한 차원 높은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