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평면구성해 실수요 공략
  • ▲ '에코시티 데시앙 2차' 단지 조감도.ⓒ태영건설
    ▲ '에코시티 데시앙 2차' 단지 조감도.ⓒ태영건설


    태영건설이 이달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택지개발지구(7·12블록)에서 '에코시티 데시앙 2차'를 선보인다.

    4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7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6개동·전용면적 59∼98㎡·643가구로 이뤄지며, 1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9개동·전용 59∼84㎡·708가구로 구성된다.

    에코시티는 옛 35사단 이전 부지에 조성되는 주거타운으로, 개발구역 내 근린공원을 비롯해 백석저수지와 세병호 등 친환경 수변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동부대로를 이용하면 전주역에 1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 전주I.C도 차로 1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를 통해 인근도시와 수도권과 충청·영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7블록은 다양한 녹지공간이 특징이다. 호수를 품은 센트럴파크와 너울공원이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이 모여있는 준주거지역도 가까이에 있다. 12블록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중학교도 한 블록 거리에 있다. 

    태영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타입에 따라 4~5베이 맞통풍 구조와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설계도 적용한다.

    박진석 에코시티 데시앙 2차 분양소장은 "에코시티택지개발지구 내에 지속적으로 데시앙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생태특화 주거신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