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 내 더라이프(TheLife) 전문관 열고 전국 소비자에 소개
  • ▲ 이마트 생활용품 전문매장 더라이프 전문관 ⓒ이마트
    ▲ 이마트 생활용품 전문매장 더라이프 전문관 ⓒ이마트

    이마트가 7일부터 생활용품 전문매장인 더라이프(The Life) 전문관을 이마트몰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아마트몰은 이번 더라이프 전문관 오픈을 통해 이마트몰 내에 패션전문관인 데이즈관에서 레고 전문관까지 총 12개의 전문관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더라이프는 이마트의 생활 전문점으로 지난해 6월 이마트 타운 내 킨텍스점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2호점인 센텀시티몰 내 부산점을 오픈했다.

    이마트는 이번 더라이프 전문관 오픈을 통해 온라인몰의 주 고객층인 30~40대 고객들에게 더라이프의 가구에서 생활소품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 제공함으로써 이마트몰과 더라이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몰의 더라이프 전문관은 실제 매장을 온라인에서 구현해 쇼핑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360도 회전 카메라로 더라이프 킨텍스점의 쇼룸을 촬영한 영상을 이마트몰에 구현해 고객들은 실제 매장에 방문한 것과 같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고객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용품과 가구 등의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카테고리별, 브랜드별로 세분화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볼 수 있게 화면을 구성했다.

    한편, 이마트몰은 더라이프 전문관 오픈을 맞아 2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론 셀리아 체어(2종,내츄럴·블랙)를 20% 할인한 7만1200원에, 아티초크 디저트접시·커피잔세트도 각 20% 할인해 8000원, 1만2000원에 판매한다. 린넨 냅킨을 6900원에, 1만900원에 판매하는 
    주방장갑은 2개 구매 시 50%를 할인 판매한다.  

    김진철 이마트몰 마케팅팀장은 "홈 인테리어 열풍과 전문적인 생활용품 매장에 대한 많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더라이프 전문관을 이마트몰에 오픈했다"며 "온라인 전문관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많은 고객에게 더라이프를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