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살 땐 하이마트로 가요"…최대 74만원 할인 '모바일 대전'

스마트폰도 하이마트가 싸다. 제휴카드 할인과 같은 금융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면 최대 74만원까지 저렴하게 최신폰을 살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440여개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총 360억 규모의 스마트폰을 특가로 판매하는 '모바일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갤럭시S7'과 '아이폰6S플러스', 'G5' 등으로 대표되는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비롯해, 다양한 중저가와 구형 휴대폰이 총망라된다.

'풀HD액션캠'과 '스마트 애니휠 전동휠', '미프리 스마트워치' 등 최신 IT기기도 선보인다. 웨어러블 블루투스 스피커, 드론, 보조배터리 등 모바일 액세서리도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 구매 시, '모바일 전용 제휴카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54만원까지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말기 기종이나 통신사에는 제약 없이 이 같은 혜택을 주는 곳은 롯데하이마트가 유일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해당 카드로 최신 프리미엄폰을 구매할 경우, 제품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갤럭시노트5'를 36개월 장기할부로 구입하면, 모두 54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매달 4만원씩 구매 첫 5개월 동안 총 20만원을 덤으로 할인 받는다. 이렇게 되면 최대 74만원을 싸게 사는 셈이다.

중고보상 혜택도 주어진다. 하이마트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면서 기존에 쓰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휴대폰의 시장가치와 상태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맛볼 수 있다.

김남호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은 "모바일 전용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중고보상 혜택을 마련하는 등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