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디뮤지엄', 청담동 '김활란 뮤제 네프', 이태원 '앤트러사이트' 등 8곳서 진행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명품 가구를 연상케 하는 '세리프 TV'를 대상으로 고객 참여형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소비자가 직접 뽑은 장소에서 세리프 TV와 어울리는 소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전시 지역은 한남동 '디뮤지엄', 청담동 '김활란 뮤제 네프', 이태원 '앤트러사이트', 이태원 '안도' 등 모두 8곳이다.

    오는 21일까지 4곳에서 먼저 행사가 열리며, 23일부터 29일에는 나머지 4곳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세리프 TV 디자인과 적합한 다양한 소품들도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행사 장소 선정부터 전시까지 소비자 참여 중심으로 기획됐다"며 "세리프 TV가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소품과 만나 어떤 장소도 자신만의 감성적인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리프 TV는 삼성전자와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난&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세리프 TV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 seriftv. 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