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협력 약속
  • ▲ LH는 20일(수) 공공기관 최초로 국민대통합위원회와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우 LH 사장(왼쪽)과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LH
    ▲ LH는 20일(수) 공공기관 최초로 국민대통합위원회와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우 LH 사장(왼쪽)과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서울 종로구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와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지난 11일 선포했다. 이후 LH는 공공기관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은 국민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사회적 신뢰와 공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각 기관은 릴레이 방식으로 무료급식·재능봉사 등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 곳곳에 릴레이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사회공헌활동과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연계시킬 계획"이라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